
㈜퓨리움이 산불 피해로 대피 중인 안동 시민들을 위해 스마트 IoT 에어샤워 2대를 기부했다. 피해 주민들의 호흡기 건강 보호와 공기질 개선을 위한 조치다.
이번 기부는 안동 출신 강경민 정형외과 원장(경기 광명 소재)과 강 원장이 사내이사로 재직 중인 ㈜퓨리움이 함께 뜻을 모아 이뤄졌다. 기부된 에어샤워 2대는 총 7천만 원 상당이며, 대피소 운영 기간 동안 무상 관리와 유지보수도 지원된다.
퓨리움 남호진 대표 역시 청송 출신으로, “작게나마 고향을 돕고 싶었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안동시도 화답했다. 시 관계자는 “고령자와 건강 취약계층이 많은 대피소 환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퓨리움은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IoT 에어샤워 게이트를 개발한 공기질 전문 기업이다.